모아이게임즈, 야심작 ‘트라하 글로벌’ 11월 2일 글로벌 출시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트라하 글로벌(TRAHA Global)’을 오는 11월 2일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스팀(Steam) 플랫폼 출시를 통해 모바일 및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출시에 앞서 오는 31일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TRAHA Global’은 전 세계 170여개국에 출시할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진영전(RvR)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자동 전투를 과감하게 삭제해 직접 컨트롤에 의해 승패를 가릴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자가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탱커, 딜러, 힐러 중 역할을 맡아 원하는 무기를 자유롭게 변경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글로벌 사전예약 참가자에게는 100만 골드, 다이아 3000개, 전설 등급 펫 ‘꼬마 요리사 슈슈’, 전설 등급 탈 것 ‘유령 늑대 레핀’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모아이게임즈 이찬 대표는 “최고의 MMORPG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대해 재미있는 게임, 좋은 운영과 서비스로 꼭 보답할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정식 출시 후 지원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이며, 게임 및 각종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바이라인네트워크
<이대호 기자> ldhdd@byline.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