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쿡신문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닫혔던 경제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재개되는 경제'(reopening economy)란 단어가 외신에는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활기차게 다시 돌아가기 위해선 일자리를 떠나야만 했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야 할텐데 미국의 경우는 경제지표 상으로는 ‘아직’입니다.

◊김윤경의 눈에 띈 해외 뉴스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6월 #고용보고서(The Employment Report 링크)를 보면 일단 전체 비농업 일자리는 85만개가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실업률은 예상보다 높았습니다. #5.9%. 물론 실업률이 해고된 사람들이 늘어난 걸로만 해석하긴 어렵습니다. 자발적으로 새로운 직장을 찾아 과거의 직장을 떠난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다면 실업률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월에 비해 조금 올랐다든지 하는 것이 큰 의미를 갖진 않아 보입니다.


다만 #경제활동 참가율(The labor force participation rate)이 꿈쩍도 안하고 있는 건 주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몇달간 제자리인데 6월에는 #61.6%였습니다. 코로나 위기가 시작되기 전 63.3%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겁니다.

정치권에선 구직 단념자들이 많고 이는 정부가 ‘퍼 준’ 실업 혜택 때문이었다고 비난도 합니다만 이유는 더 있을 겁니다.

큰 이유 중 하나는 코로나19로 인해 남성에 비해 더 많이 일을 그만 둔 #여성들이 일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혹은 못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당장은 학교나 어린이집이 폐쇄되면서 불가피하게 일을 그만뒀던 여성들이 육아에 아직 매몰돼 있을 수 있구요, 이런 여성들 가운데엔 저숙련 노동자가 많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여성들이 많이 고용됐던 일자리가 #레저 및 접객 분야인데요, 워낙 코로나로 인해 대면 접촉에 대한 우려가 커져서 이 직종에 다시 가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기도 합니다.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위기 전 수준이 되려면 레저 및 접객 분야에서 240만개의 일자리가 더 회복되어야 하는 걸로 계산됩니다. 그리고 국립여성법센터(NWLC)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레저 및 접객 분야에서 여성들은 140만개가 넘는 일자리를 잃었고, 이러한 여성의 순감소는 전체 일자리 감소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분야만 그런 건 아닙니다. #챌린저, 그레이&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에 따르면, 코로나가 성행한 작년 상반기에 기록된 #교체#최고경영자(CEO) 591명 중 23.4%인 138명이 여성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이 회사가 지난 2010년 성별 지표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기록된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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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바이라인네트워크

<김윤경 선임기자> s914@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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