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톤, 글로벌 핀테크 행사 ‘머니20/20’ 보안 톱5 선정

센스톤(공동대표 유창훈, 이준호)이 세계적인 결제·핀테크 컨퍼런스인 ‘머니20/20 아시아’에서 보안 분야 글로벌 톱(TOP) 5에 선정됐다.

이 행사에서 센스톤은 차세대 기술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아시아의 신흥 핀테크 시장이자 아시아 관문으로 떠오르는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만큼 범아시아 지역의 결제, 핀테크 및 각종 금융 서비스 생태계 동향과 미래 핀테크 기술이 대거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2015년 11월 설립된 인증 보안 스타트업인 센스톤은 차세대 사용자 인증 솔루션인 ‘스톤패스(StonePASS)’를 주축으로 공공기관과 금융권, 일반기업 등 다양한 분야 인증 사업을 수행하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센스톤은 기존 사업 역량 강화와 동시에 새로운 기술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벌여 두 번째 신기술인 ‘다이내믹 일회용 인증(Dynamic One-Time Authentication)’을 최근 개발했다.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센스톤 창업자인 유창훈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다이내믹 일회용 인증 기술은 처음부터 해외 시장에서 수요를 파악하고 빠르게 기술 투자와 개발을 결정해 첫 공개부터 시장 진출까지 해외에서 시작하는 것”이라며, “첫 시도인 ‘머니20/20 아시아’에서 글로벌 보안 분야 톱 5에 선정돼 이미 몇 몇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미팅 요청을 받아 작은 시작이지만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스톤은 창립 1년 만에 손익분기점(BEP) 달성, 글로벌 생체인증 국제표준 인증인 FIDO(Fast IDentity Online) 국제표준 인증, 국내외 특허 등록, 투자 유치, 각종 대회 수상 등을 기록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보안 스타트업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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