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디엔에스코리아, 지자체에 개인정보접속기록 관리시스템 잇단 공급

위즈디엔에스코리아(www.weeds.co.kr)는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주요 지자체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경북도청, 충북도청, 부산시 사상구청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

위즈블랙박스슈트_제품사진_2016_01위즈디엔에스코리아의 개인정보접속기록 관리시스템인 ‘위즈 블랙박스슈트’는 개인정보 부정사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접속기록을 생성·수집하며 개인정보 취급자의 모든 개인정보 취급 이력을 상시 모니터링해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실제 개인정보사용자를 판별할 수 있으며, 웹·클라이언트/서버 등 다양한 개인정보처리시스템 환경에도 개인정보 접속기록 생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6개월 이상 저장하고 정기 점검을 의무화한 개인정보보보호법을 이행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황호익 위즈디엔에스코리아 부사장은 “경북도청, 충북도청 등의 사업을 통해 네트워크 패킷 처리 방식 등에서 발생한 그간의 문제들을 일소하겠다”며 “공공기관이 모범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는 개인정보 유출방지 및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개인정보 접속기록 생성, 관리 분야에만 14년여간 역량을 집중해 20여종의 원천기술 특허, 10여종의 관련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인피니블럭스와 협력해 ‘위즈블랙박스슈트’에 대용량 데이터 초고속 DB엔진을 적용했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yjle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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