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심재석의 입장] IT는 중요하지 않은가, 중요한가

지난 2003년 하버드비즈니스리뷰(HBR)에 IT업계를 경악시키는 칼럼 하나가 출판됐습니다. HBR 전 편집장인 니콜라스 카의 “IT는 중요하지 않다(IT doesn’t matter)라는 글이었습니다. 니콜라스 카는 IT는 더이상 기업의 경쟁우위 요소가 아니라며, IT 비용을 절감하는 것에 기업들이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니콜라스 카는 전기의 예를… Read More ›

“MS 애저 좋네요! 우리 회사에 만들어 주세요”

한 대기업의 최고정보책임자(CIO)가 마이크로소프트(MS) 직원으로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MS 애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클릭 몇 번만 하면 서버 하나가 뚝딱 만들어지고, 저장 공간도 마음대로 늘리고 줄일 수 있다니 참으로 신기한 서비스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실무를 하던 시절에는 서버 하나 늘리려면 발주에서부터… Read More ›

마이크로소프트가 진짜 변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

2~3년 전부터 IT업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를 의아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적지 않았다. ‘M$’라는 비아냥을 듣던 MS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진영에 적극적인 구애를 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MS는 자사 제품의 소스코드를 공개하거나, 기존 제품을 오픈소스와 연동한다는 발표를 수차례 이어왔다. 최근에도 핵심 서버군… Read More ›

‘클라우드 회사’로서의 오라클, 탑-다운 젼략 엿보기

  아마 ‘오라클’이라는 회사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의 IT종사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는 데이터베이스(DB)일 것이다. 오라클이 사실상 관계형 DB 시장을 개척했고, 현재도 그 시장에서 장악력이 워낙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라클이 단순한 DB 회사는 아니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는 SAP와 함께 1,2위를 다투고,… Read More ›

AWS 공습에 대처하는 중소 클라우드 ‘이노그리드’의 자세

지난 7일, 전 세계 1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서울 리전이 가동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이 AWS를 이용하는데 장애가 됐던 지역이라는 요인이 사라졌다. 이는 AWS의 한국 시장 본격 공략을 의미한다. 한국에서의 클라우드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이는 동시에… Read More ›

MS 애저는 어떻게 아마존 클라우드를 추격했나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에서 아마존(AWS)은 부동의 1위다. 얼마 전까지 이 시장은 아마존과 그 외라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였다. 아마존의 가장 큰 장점은 규모의 경제를 이뤘다는 점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이퍼스케일의 확장성인데, 아마존은 이 면에서 가장 우수했다. 덕분에 가장 많은 고객을… Read More ›

배달의민족이 알리바바에 배워야 할 점

지난 11월 11 중국의 광군제를 바라보며 한국의 유통업계는 입이 쩍 벌어졌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는 비할 바가 아니었다. 11월 11일이 시작된 후 알리바바가 10억 위안(181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72초가 걸렸다. 한 시간에 300억 위안(5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오전 11시 50분, 지난 해 매출액 571억… Read More ›

[심재석의 입장] 클라우드 컴퓨팅,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지난 2003년 5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에 ‘IT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IT Doesn’t Matter)’는 논문이 실렸다. 이 잡지의 전 편집장이었던 IT 칼럼니스트 니콜라스 카의 글이었다. 카는 이 논문에서 “IT의 개발능력과ᅠ보편성이 증가함에 따라 IT의 전략적인 중요성은 감소하게 된다. IT는 장기적으로 기업의 비용이… Read More ›